대신증권은 12일 포리올에 대해 매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폴리프로필렌 글리콜(PPG)의 국내 독과점적인 지위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기대되며 PPG 증설과 전자재료 사업진출로 외형 성장을 예상했다. 그러나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인 약 80억원으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판단. 한편 중국내 PPG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번 법인설립은 중국내 자동차 및 가전 등 폴리오레탄 수요 잠재력이 커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를 5만원으로 올리나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