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1분기 차익 실현에 나서라고 권유했다. 9일 씨티는 한국 주식시장의 재평가가 서서히 진행될 것이라는 주장이 틀리지 않았다면 1분기가 차익 실현에 나설 때라고 조언했다. 1분기 실적 실망과 1분기 이후의 국내 수요 회복에 대한 실망감 등이 조정의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한편 상승 여지는 2%로 하락 위험은 최대 27%에 이른다고 분석하고 종합주가지수 목표치를 795P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