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8일 씨씨에스가 신행정도시 특별법 통과로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전상용 연구원은 "씨씨에스가 작년 7월 충북방송(74.49%)를 인수해 충청도 최대 SO 사업자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신행정도시를 충청권으로 이전시 가입자 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충청권 부지 가격의 상승 등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 8,89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