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포리올에 대해 저평가 가치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4일 CJ 이희철 연구원은 포리올에 대해 올해 추정실적 기준 PER 5.3배, PBR 0.74배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작년 연말 SK 지분매수에 약 300억원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순현금 규모가 약 430억원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가 매우 양호하며 영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 4만4,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