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후장들어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타면서 나스닥 지수가 2,100을 넘어섰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60포인트 (0.22%) 오른 2,104.28로 마감됐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22.98 포인트(0.22%) 상승한 10,527.55를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 역시 1.61 포인트 (0.14%) 오른 1,183.55로 장을 마쳤다. 거래소 거래량은 14억6천41만주, 나스닥 거래량은 18억9천271만주에 달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