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8일 예비심사 결과 대주전자재료,비아이이엠티의 코스닥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위는 그러나 가온미디어에 대해서는 '재심의' 판정을, 윔스에 대해서는 '보류' 결정을 내렸다. 등록예심을 통과한 대주전자재료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자본금 32억8천900만원에 올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10억3천900만원, 19억2천600만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2천400~3천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 비아이이엠티의 자본금은 23억7천700만원이며지난 상반기 144억7천900만원의 매출과 16억1천300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주당예정발행가는 2천600~3천1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승인된 기업은 오는 10~11월 공모를 거쳐 11~12월께 코스닥에 등록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