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액토즈소프트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상향 조정했다. 3일 현대 황승택 연구원은 액토즈소프트에 대해 자회사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재판부의 화해 조정으로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경영상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르의 전설3' 중국로열티의 20% 매출 인식과 A3 중국 상용화에 대한 로열티 수입,국내 A3서비스 부진 등을 감안 올해 수정 EPS를 7%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분쟁종료에 따라 적정 PER를 12.7배에서 16.5배로 높인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하회에서 시장수익률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