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2분기중 D램 고정가격과 파운드리 가격은 상승 추세를 보이는 반면 D램 현물과 LCD,낸드 플래시는 조정을 거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은 주간 기술업황 자료에서 2분기들면서 D램 고정거래가격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현물가격은 하락 전환하며 격차가 좁혀들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LCD 수요는 견고하게 버티고 있으나 분기 후반부터 가격 하락세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1분기에 강세를 떨친 마더보드 가격은 2분기들어 약세로 돌아서는 반면 노트북 출하는 10%대 중반으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