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TFT-LCD 산업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일 ING는 TFT-LCD패널 부품 공급이 계속 타이트하게 이뤄지고 있어 패널 가격이 2분기까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부족 현상이 컬러필터에서 드라이버 ICS등 다른 부품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올해 2~4분기동안 패널 출하량은 전기대비 12% 미만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 모니터와 노트북 패널 가격은 4,5월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6월이 지나서야 5~1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65만원을 내놓고 대만 AUO,노바텍,옵티맥스에 대해서도 매수 의견을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