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5일 휴림인터랙티브와 카모스가 지난주(3월8일~12일)에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휴림익터랙티브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본금 20억8천만원에 지난해 161억원의 매출과 3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5천~7천원이다. 차량용 후방감시 장치 등을 생산하는 카모스의 자본금은 18억2천만원이며 작년 매출은 185억원, 순이익은 18억8천만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천400~3천원이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들 업체가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5월에 공모 절차를 거쳐 6월 중 등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