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업체인 ㈜폴리플러스는 내년 1월1일자로 김용수(金庸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LG화학에서 20년간 재직하다가 지난 2000년부터 폴리플러스에서 부사장직을 맡아왔다. 신인섭 SR공장 공장장과 김지성 생산지원 공장장은 이사로 각각 승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passio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