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9일 대주주인 파마(PAMA)그룹 서울사무소 대표를 지낸 김한씨(49)를 대표이사 부회장에 내정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내년 1월 말 임시 주총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경기고,서울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동부그룹 미국 현지법인 사장,대신증권 국제본부장,당산컨설팅 및 유클릭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