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2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지난 주말보다 0.01% 포인트 하락한 연 4.80%로 마감됐다.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0.01% 포인트 내린 5.06%를, 3년 만기 회사채(AA-)수익률은 보합으로 5.55%를 각각 나타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보합으로 4.35%를 유지했다. 금리는 수급 부담 완화와 미국내 테러 위험 고조 소식으로 내림세로 출발했으나시장 참여자들의 짙은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래 부진 속에서 낙폭이 줄어 보합권에머물렀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