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제3시장이 상승세로 마감됐다. 22일 제3시장의 수정주가평균은 지난 주말보다 5백22원(1.69%) 오른 3만1천4백8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만주 늘어난 8만주,거래대금은 지난 주말과 비슷한 2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1백5개 거래허용종목 중 31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17개 종목이 상승하고 10개는 하락했다. 프로스원에니메이션 트라넷 바이스톡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씨씨엘커뮤니케이션 대농 훈넷 디킴스커뮤니케이션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다크호스와 포넷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비투비M&A 인베스트클럽 씨아이정보 삼보지질 등도 약세를 보였다. 훈넷은 거래량(6만주)과 거래대금(7백만원)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