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오는 24일부터 신규 상장된다고 증권거래소가 22일 밝혔다. 상장 당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평가가격'의 90%와 200% 사이에서 주문을 제출받아 시초가가 결정되며 9시 이후에는 시초가를 중심으로 가격제한폭 상하 15% 이내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한편 '평가가격'은 코스닥시장 최종매매거래일인 23일 종가와 이전 10거래일 종가평균 중 낮은 가격으로 결정돼 23일 시장종료 후 증권거래소 홈페이지(http:/www.kse.or.kr) 등을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