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농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동양 이경주 연구원은 농심이 오는 22일자로 라면류의 소비자가격을 6.5% 인상하기로 한 것과 관련 라면시장의 독점적 지위에 기반해 시장 선도적인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보이며 수익구조가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회사측은 팜유와 전분,기타 농산물 가격 상승,판촉비와 물류비 등의 상승 등을 이번 가격 인상 요인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조만간 긍정적 실적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