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VC가격 강세를 초래하고 있는 수급불안정 요인들이 내년에 구조적 문제로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세종증권 유영국 연구원은 중국내 전력난에 따른 PVC생산업체 가동률 하락과 일본,대만업체들의 정기보수 등 영향으로 내년에도 PVC강세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LG화학과 한화석유화학 수혜를 점치고 목표주가를 각각 7만3,000원과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