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이통통신 서비스업에 대해 당분간 긍정적 흐름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8일 대투 고연정 분석가는 내년에 시행되는 번호이동성을 앞두고 12월에도 이동통신 사업자 3사 모두 가입자 선확보를 위한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보이는 등 수익성 부진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긍정적 흐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