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일부터 펀드전용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부자아빠 랩'을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상품 유형은 시장 전망형, 시세 추종형, 포트폴리오 보험형, 매크로 헤지형 등4개가 있으며 고객이 영업점 직원과 상담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개인과 법인 구분 없이 3천만원 이상이며 자산 평균 잔액의 연3.0%를 수수료로 내야한다. 이재홍 자산관리팀장은 "이들 상품은 한투의 자산관리시스템인 `부자아빠 시스템'과 연결해 투자 성과 관리의 투명성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