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KT의 대폭적 임원 물갈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8일 골드만은 KG가 임기가 남은 상임이사 3명을 퇴임시키고 상당수 임원을 재배치한 것에 대해 지난 9월 대규모 종업원 감축에 이어 긍정저 조치 일환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최고경영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지 표명으로 판단하기 때문. 목표주가 5만5,000원에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