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제3시장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25일 제3시장의 수정 주가 평균은 전날보다 1천3백51원(5.07%) 떨어진 2만5천2백81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주 늘어난 5만주,거래대금은 1천만원 증가한 5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1백11개의 거래허용 종목 중 32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한국세라스톤 코리아2000 등 15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엔라인시스템 삼보지질 등 13개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삼보지질은 상승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거래량은 2만주를 기록한 훈넷이,거래대금은 1천만원을 기록한 엔라인시스템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