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21일 CSFB는 LG전자의 10월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4분기 실적 추정치에 빠른 속도로 다가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최근 LG그룹 불법자금조성 혐의 조사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지만 아직 LG전자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밸류에이션 상으로 현재 LG전자 주가는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목표가 7만8,000원과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