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하나은행을 은행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19일 UBS는 한국 은행업종의 매출 지표가 호전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그러나 소비자대출 관련 문제는 경기순환적이기보다는 구조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이므로 선별적으로 종목을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부실자산 청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U자형 회복 예상과 저조한 설비투자 등으로 인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하나은행을 업종내 가장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고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으며 국민은행은 중립 의견을 유지. 중립을 제시한 신한지주의 경우 조흥은행과의 합병이 3개월내 리레이팅을 이끌어낼 것으로 내다봤다.카드업종에 대해서는 부정적 관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