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반도체업종에 대해 대부분의 호재를 반영했다고 평가하고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모건 글로벌 반도체 분석팀은 최근 자료에서 내년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15%~20%로 제시하고 만약 1분기 계절적 약세만 버텨준다면 25%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급측면의 겨우 지난 2~3년동안 낮은 투자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된 반면 수요 측면은 여전히 신뢰를 갖기에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모건은 경제 성장으로 반도체업계 펀더멘탈이 꾸준하게 개선될 것이나 낮은 재고나가동률 증가 기대감 등 대부분 호재들이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