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증권은 LG투자증권에 대해 LG카드로 인한 불안 요인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심규선 연구원은 2003회계연도 하반기에도 LG카드 지분법 평가손실 28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LG카드 유상증자 주간사로서 총액인수를 하는 점도 불안 요인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