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 모멘텀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조윤정 연구원은 내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로 LG생활건강의 총매출액이 전년대비 6.6% 증가한 1조1,4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 영업이익률 역시 올해 7.1%에서 9.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