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순매수 확대에 힘입어 지수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2분 현재 전일대비 11.08p 오른 807.3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95를 기록하며 0.64p 상승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천25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9억원과 912억원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은 309억원 순매도. 국민은행,신한지주,하나은행 등 시중 대형 은행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현대차,POSCO 등 지수 관련주가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LG카드는 2% 가량 하락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도 약세권을 맴돌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KH바텍,국순당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하나로통신,CJ홈쇼핑,아시아나항공,옥션 등은 4%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