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증권이 현대해상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씨티는 현대해상화재의 회계연도 '04년 상반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증시 활황에 따른 투자 소득이 영업 부진을 상쇄했다고 평가. 하반기에는 자동차 손해율 하락과 보험료 인상에 힘입어 보험영업 활동이 완만한 개선 추이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1H) 의견을 유지했다.목표가 5만2,8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