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1일 신규 상장기업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오는 13,14일 이틀간 홍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래소가 우량 신규 상장기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해외 설명회에는팬탠앤큐리텔, STX조선, 유엔젤 등 3사가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들 3사는 메릴린치 등 홍콩의 기관투자가와 증권분석가들을상대로 경영 성과와 향후 성장 전략 등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