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제지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7일 대우증권 신은주 연구원은 '내년 제지업 전망'자료에서 3분기를 저점으로 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내수가격 회복과 해외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 이익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국제펄프가 변동성 감소와 수급이 안정된 지종을 중김으로 경기변동에 따른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예상배당수익률이 6.7%로 배당투자유망업종이라고 추천했다. 선호군으로 한솔제지(목표가 8500원),신무림제지(8000원),한국제지(2만5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