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유통업 선호종목으로 현대백화점,LG상사,신세계를 추천했다. 5일 남옥진 연구원은 내년 유통업 전망 자료에서 1분기이후 민간소비 회복이 서서히 빨라지며 3분기부터 본격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남 연구원은 할인점의 경우 2000년대 후반까지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백화점도 내년 하반기에는 예년수준을 회복해 낼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홈쇼핑은 고성장 모멘텀 상실등으로 내년에도 정상이윤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