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에 30년만의 잔치가 시작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대우증권 조용준 연구원은 차이나 효과로 조선업이 구조적 호황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은 장기싸이클상 세 번째 상승기의 본격 호황국면 첫 해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 등 조선 3사에 대해 모두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각각 5만원,7300원,2만5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