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이틀만에 연중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790선에 진입했다. 3일 종합지수는 전주말 대비 9.60p(1.2%) 오른 791.96으로 거래를 마쳤다.코스닥은 0,26p(0.5%) 오른 46.64를 기록했으나 상승폭은 거래소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대투증권 김무경 선임연구원은 "외국인이 닷새만에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된 데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17억원과 977억원 순매도를 보인 반면 기관은 1천9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프로그램은 1천357억원 순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