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3일 케이디넷,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 우성기업, 빛샘전자, 디에이피, 와우티브이, 우성아이앤씨, 디아이디 등 8개 업체가 지난주 코스닥등록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예심 청구로 올 들어 등록 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업체는 모두 101개로늘었으며 이 중 32개사는 승인, 4개사는 기각, 24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또 11개 업체는 심사청구를 자진 철회해 현재 30개사에 대한 예심이 진행 중이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번에 예심을 청구한 업체들이 심사를 통과할 경우 다음해 1~2월에 공모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중 등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