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780선을 회복했다. 3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4.51p 내린 781.4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41p 하락한 46.43을 기록중이다. 선물 베이시스 축소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외국인 순매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천15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천26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개인은 111억원 순매도 중. 한국전력,LG전자,삼성화재,신세계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LG카드는 하한가 늪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LG투자증권도 LG카드 추가증자시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총액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9%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기업은행,옥션,CJ홈쇼핑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KTF,LG텔레콤은 약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