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나흘째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28포인트(0.81%) 상승한 785.94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0.30포인트(0.64%) 오른 46.84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에 대한 외국인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또 이날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12%포인트 뛴 연 4.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27일(연 4.57%) 이후 두달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으로 전날보다 2원 내린 1천1백76원30전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