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분석가 돈 한나는 올해 홍콩 GDP 연간 성장률을 종전 1.7%에서 2.5%로 올린다고 밝혔다.그러나 수출 우려감으로 정부 추정치보다 낮게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하반기 무역이 큰 폭의 회복세를 나타냈기 때문에 9월 무역이 전년비 기준 둔화됐을 것으로 추정. 한편 적자에 대한 전망치는 기존 920억 달러에서 860억 달러로 조정해 780억 달러를 제시한 정부 수준을 어느 정도 맞췄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