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기술적 분석을 통해 삼성전자 등 대부분 한국 대표주들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놓았다. 22일 노무라 홍콩 기술적 분석가 케네스 챈은 대한항공 기술적 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낮춘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현대차,LG화학,LG전자,POSCO,삼성전기,기아차,삼성화재,삼성중공업,삼성증권,S-Oil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삼성전자와 대한항공의 펀더멘탈 등급은 강력매수 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 매도를 제시해 눈길. 한편 SK텔레콤과 삼성물산을 기술적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올렸으며 이밖에 현대중공업,삼성SDI,신세계에 대해서도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신한지주에 대해서는 종전 매도이던 기술적 의견을 매수로 두 단계 올린 가운데 국민은행,한국전력,KT,KT&G,SK 등은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