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한일시멘트에 대해 목표주가 7만2,000원에 매수를 유지했다. 23일 이선일 연구원은 건설현장 공사진행 본격화 등으로 4분기 시멘트업황이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일시멘트 등 내륙업체들 수혜가 두드러질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3년간 지속됐던 부실계열사 구조조정이 연내 완료되면서 큰 주가 할인 요인이 사라지게 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주당순익 규모가 1만3,696원으로 전년대비 79.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