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22일 하반기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10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50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인 이번 원서접수에 모두 5천522명이 응시했으며 공인회계사(160명), 미국 공인회계사(105명), 세무사(18명) 등 전문자격증보유자도 대거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56명 채용에 3천137명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원증권은 11월 중순까지 서류전형, 심층평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