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옥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2일 LG 이왕상 연구원은 옥션의 마켓플레이스 수익모델 우수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으나 내년도 공격적 투자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추정실적 하향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를 5만6,4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481원과 1,880원으로 종전대비 17%와 17.8% 하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