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석유화학에 대해 영업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21일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LG석유화학 3분기 영업이익규모가 422억원으로 전년대비 50.1%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 기록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자사 전망치 모두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이같은 호조세를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6.2%와 7.7% 올려 잡고 내년 영업이익도 6.4% 상향 조정했다.순익은 7.8% 상향 조정. 3만원 적정주가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