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가 21일 중국 상해에서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6년 외국기업의 국내 상장이 허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상장설명회는 중국기업과 증권 관계기관 등 약 250명이 참가했다. 중국기업의 새로운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경제와 증권시장의 현황과 전망,한국증권시장의 주요특징과 중국기업의 한국내 주식발행및 상장 절차 등이 설명됐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