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가 삼성전기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1일 메릴린치는 최근 뮤라타,야교 등의 MLCC 주문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세로 삼성전기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펀더멘털 개선 보다는 MLCC 부분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세를 시현했으며 MLCC 가동율은 이미 90%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MLCC 가격이 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시현하고 있음에 따라 업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은 큰 영향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중립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