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삼화전기에 대해 올해 외형이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LG증권은 삼화전기에 대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6% 증가한 1,30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2.8% 증가한 1,758억원 예상. 이에 대해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삼영전자의 매출액과 비슷한 수준이나 수익구조는 삼영전자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삼화전기의 원가 부담이 다소 높은 편이며 삼영전자가 차입금이 없는데 반해 삼화전기의 금융비용부담률(16%)과 부채비율(227%)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