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원증권 구창근 연구원은 리니지2 18세등급에 대해 회사측이 대응할 수 있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우선 게임내용 수정후 15세 수준으로 신청하는 안과 게임성은 유지하고 PvP 18세,Non-PvP15(또는 12)세로 신청하는 방안이 고려될 수 있다고 설먕했다. 전자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 또한 지난해 리니지1의 등급판정 이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가 2주내에 회복했었다면서 결국 심리적 효과는 단기적으로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8만7,6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