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크레디리요네증권이 국민은행에 대해 매수를 유지햇다. CLSA는 국민은행측이 3분기 카드부문 충당금 5천억원을 추가로 적립키로 해 3분기 2천310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국민카드에 대한 추가 충당금이 올해 끝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주당순익은 1000원으로 내리고 내년은 4,149원으로 제시. CL은 또 내년부터 비용절감과 대출금리 호전에 따른 예대마진(NIS) 증가로 합병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비용의 감소효과로 내년 실적은 정상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목표주가 4만8,1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