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동양화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1일 ING는 동양화재내 상대적으로 높은 마산/부산 점유율을 지적하며 태풍피해 보상이 9월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태풍피해는 비순환적 요소이기 때문에 배당력이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 8월 고점 대비 22.1% 하락한 점으로 미루어 태풍 피해 보상에 대한 우려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하며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목표가 1만7천원을 제시하며 매수 투자의견 지속.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