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일 영업실적 호전을 이유로 풍산에 대해 `매수'를 추천하고 1만3천500원의 6개월 목표가를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내수경기 침체, 사스(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미국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2.4분기 영업실적이 부진했으나 지난 9월 이후 국제 동 가격 상승과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4.4분기에는 영업실적이 본격적인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풍산은 또 배당수익률이 6.5%로 예상되는 배당투자 유망 종목이기도 하다고 대우증권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