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SBS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일 LG 박진 분석가는 SBS에 대해 하반기 광고판매율이 8월을 저점으로 개선중이나 기대보다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이를 반영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7% 낮춘 3,444원으로 제시했으며 부진한 주가 추이와 약화되는 이익모멘텀,대규모 투자완료 등을 감안해 배당정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4만2,200원으로 종전대비 13%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